한글문화연대는 누리집의 '참여 > 바꿔주세요' 게시판에서 공공기관이 남용한 외국어에 관한 시민의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제안받은 게시글 가운데 일부를 선택하여 해당기관에 개선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냅니다.

다음과 같이 15개 단어에 대하여 2023년 5월 4일, 15건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대전광역시 문화예술과에 보낸 공문 내용>

1. 대전광역시의 평소 우리말글 사랑에 고마움을 밝힙니다.

2.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 는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드는 데 가장 앞장선 시민단체로서 ‘언어는 인권이다’라는 믿음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고자 공공기관 및 언론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3.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국민에게 제보를 받아 공공기관에서 불필요하게 쓰는 외국어 낱말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에 귀 기관에서 쓴 말을 제보받았음을 알려드리니 앞으로는 아래와 같이 바꿔 써 주시고, 또한 같은 용어를 쓰는 관계 기관과 부서 등에도 알려 쉬운 우리말 쓰기에 함께하게 해 주십시오.

◎ 대전광역시 행사안내 누리집 – 행사일정표 - 행사캘린더 다운받기

( https://www.daejeon.go.kr/fvu/FvuEventBoardPerformanceList.do?menuSeq=4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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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공기관에서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하면 국민이 정책을 이해하기 힘들고, 외국어 능력에 따라 알 권리를 차별받게 됩니다. 쉬운 우리말로 국민의 알 권리를 넓히는 데에 힘을 보태주십시오. 귀 기관의 답변을 제보자에게도 알려드리고자 하니, 2023년 5월 19일까지 서면( urimal@urimal.org) 으로 의견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1. 국민 제보 게시글 주소 및 사진. 끝.

https://www.plainkorean.kr/ko/part/change.do?mode=view&articleNo=103220&artic 

le.offset=0&articleLimit=10&srSearchVal=%EC%BA%98%EB%A6%B0%EB%8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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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 대전광역시 캘린더 .JPG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