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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편지

우리말로 전하는 고마운 마음

올 한해 동안 고마웠던 사람에게 우리말로 쓴 편지를 보내 보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편지는 엽서로 제작되어, 선물과 함께 전달됩니다!

총 1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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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내에게

여보, 맞벌이, 살림, 애들까지 챙기고, 다 해야 하게 해서 손이 열 개라도 모자랄 당신에게 정말 미안해요. 나도 돕는다고 하지만, 한계가 있어서, 나 자신에게 답답할 때가 많아요. 서툴러서 도와도 돕는 거 같지도 않고요. 익숙해지고 뭔가 척척 해낼 날이 오겠지요. 좀만 기다려요. 더 노력할게요. 그리고, 이 마음은 꼭 말하고 싶어요. 늦깎이 사랑을 시작한 나는 새로운 삶의 희망과 사랑을 느끼고 있어서 당신에게 고맙고 행복해요. 사랑에 서툴러 당신의 마음에 상처를 줄 때도 있었지만,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넓은 마음이 고마워요. 가진 것도 많지 않고, 특별하게 큰 능력도 없고, 청춘의 나이도 아닌데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라며 사람 됨됨이와 성실함만 보고 선택해 준 당신, 사랑해요. 우리 가족 더 풍족하게 살 수 있게 노력 많이 하고 더 크게 일어설게요! 사랑해요.
- 글번호 : 98
- 등록자 : 박상권
- 등록일 : 2024.12.15
- 조회수 : 9
97
사랑하는 부모님께

사랑하는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모님께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항상 저를 위해 애쓰시고, 무한한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지켜봐 주시고, 어떤 순간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가끔은 제가 잘 표현하지 못해서 마음을 알아주셨을까 싶을 때가 많습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저는 힘든 순간도 이겨낼 수 있었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미소를 지켜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자랑스러운 자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큰아들 찬우 올림
- 글번호 : 97
- 등록자 : 박찬우
- 등록일 : 2024.12.15
- 조회수 : 8
96
사랑하는 엄마, 아빠!

제 삶의 버팀목이신 엄마, 아빠~ 지금의 제 나이 적에 벌써 가정을 이루시고 저희를 키우시느라 힘드셨죠? 그에 비하면 전 얼마나 철없고 덜 된 사람인지 몰라요. 사실 한 번도 말씀드린 적은 없는데요, 부유하진 않지만 평생을 정직과 성실로 살아오신 엄마, 아빠가 정말 자랑스러워요 이만한 유산이 또 어디 있겠어요! 저 앞으로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지 않는 착한 사람으로 살고요, 불평도 줄이고 더욱 부지런히 살게요^^
- 글번호 : 96
- 등록자 : 강선우
- 등록일 : 2024.12.15
- 조회수 : 9
95
사랑하는 부모님

항상 저의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시는 부모님 항상 감사합니다. 무뚝뚝한 딸이라 표현도 잘 못하지만 부모님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요. 제가 지치거나 망설이고 있을 때도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자식밖에 모르고 사셨는데 이제는 부모님 인생을 즐기면서 제가 엄마아빠의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오래오래 아프지 마시고 제곁에 있어주세요. 우리 앞으로 행복한 추억도 더 많이 쌓아가요
- 글번호 : 95
- 등록자 : 이재희
- 등록일 : 2024.12.15
- 조회수 : 7
94
사랑하는 부모님

저의 인생 길잡이 사랑하는 부모님! 어릴 때부터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저는 항상 자연스럽게 부모님이 생각날 수 밖에 없을정도로 부모님은 제게 살아가는데 있어 표지판 역할을 해주셨던거 같아요. 그동안 부모님은 자식이 항상 먼저였는데 이제는 자식들 걱정은 살짝 내려놓으시고 엄마아빠의 인생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조만간 오랜만에 꼭 여행가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음식, 좋은 풍경 눈에 담으면서 행복한 시간 만들어요!
- 글번호 : 94
- 등록자 : 현지현
- 등록일 : 2024.12.15
- 조회수 : 14
93
사랑하는 엄마!

열심히 해도 표 안나고, 게을리하면 금방 티 난다는 집안일 하시느라 고생하는 엄마 감사해요~!! 깨끗한 집, 편안한 잠자리, 영양만점 식사에 버릇 없는 우리의 응석과 투정까지 모두 엄마의 몫이죠. 사실 어느 이름난 맛집에 가도 엄마의 따뜻한 집밥만한 음식은 없는데, 잘 먹었다고 말 한마디 해드린 적 없는 거 같아요. 세상에서 엄마가 해준 밥이 제일 맛있는데 말이죠. 제 몸은 물론 마음까지 건강하게 해주는 최고의 보양식이에요~♡ 엄마가 우리 엄마가 돼 전 그야말로 행운아인데요. 아주아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살면서 그 빚 다 갚게 해주셔야 해요! 새해엔 엄마를 위해서라도 저 더욱 열심히 살게요.
- 글번호 : 93
- 등록자 : 신해진
- 등록일 : 2024.12.15
- 조회수 : 11
92
친구야

내가 불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 하는 동안 늘 가까이에서 너의 일처럼 돌봐줘서 정말 고마워 이제는 네가 한국말을 배우기 위해 우리나라에 와서 어학당을 다니고 있는데, 너와 언젠가 한국말로도 대화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정말 기뻐.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네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어. 너의 노력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어. 한국어는 너의 모국어와 발음이 너무 다르고 문법도 까다로워서 처음엔 어려울 수 있어. 하지만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연습하면 분명히 실력이 늘 거야. 모르는 게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도 돼 내가 도와줄게. 처음 한국에 온 용기와 열정을 잊지 마. 언제나 너를 응원하고 있을게.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곧 만나자!
- 글번호 : 92
- 등록자 : 김현수
- 등록일 : 2024.12.15
- 조회수 : 14
91
우리 언니 행복해야해

언니 벌써 2024년도 끝나가고, 우리 언니의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네. 올해는 언니에게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지. 살빼기부터 결혼 준비까지, 정말 고생 많았어. 살빼기를 하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을 텐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룬 언니가 정말 대단해! 그리고 결혼 준비를 하면서도 정말 힘들었을텐데 항상 웃으며 우리 가족을 챙겨주는 모습에 감동받았어. 이제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언니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어. 결혼은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잖아. 그만큼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을 거야. 하지만 언니는 누구보다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이니까, 잘 해낼 거라고 믿어. 언니가 결혼을 해도 우리 가족은 여전히 함께라는 걸 잊지 말아 줘. 우리는 언제나 언니의 편이고, 언니가 행복하길 바라. 마지막으로, 언니가 결혼 생활을 하면서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평생 함께하는 부부가 되길 기원할게. 사랑해!
- 글번호 : 91
- 등록자 : 문주현
- 등록일 : 2024.12.15
- 조회수 : 9
90
부모님께

지금까지 키워주시고, 다 컸는데도 데리고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큰 자식 데리고 사는 거 쉽지 않으시죠? 저라면 잔소리 많이 할텐데, 엄마랑 아빠는 너무 착하세요!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경력도 없는 절, 이토록 아껴주시는데 무심하게도 따뜻한 말 한마디와 미소에 인색하니 서운하셨죠? 하지만 제 마음 아실 거라 믿어요, 얼마나 사랑하는지..!!
- 글번호 : 90
- 등록자 : 한정인
- 등록일 : 2024.12.15
- 조회수 : 9
89
사랑하는 언니에게

사랑스러운 아기를 품에 안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해!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순간은 언제나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것 같아 이제 막 세상에 발을 내디딘 아기가 사랑 속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기원할게. 엄마가 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만큼 보람차고 의미 있는 경험이기도 하잖아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걱정하지 마. 언니는 이미 충분히 멋지고 강한 사람이니까. 아기를 키우는 동안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겠지만, 그 모든 순간을 언니만의 방식으로 잘 헤쳐 나갈 거라고 믿어. 아기를 돌보는 일뿐만 아니라, 언니 자신의 건강과 행복도 잊지 말았으면 해. 육아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는 일인데, 언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할 수 있으니까.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말해 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도와줄게. 언니와 아기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으로 가득 차길 바랄게. 사랑을 담아, 동생이
- 글번호 : 89
- 등록자 : 김지민
- 등록일 : 2024.12.15
- 조회수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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