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세이버, 이제는 ‘피자지킴이’로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 등록자: 김봉재
- 등록일: 2024.12.02
- 조회수: 762
바꾸고 싶은 외국어
피자 세이버
제안하는 말
피자 지킴이
인터넷 주소
안녕하세요, 국립문화원연합회 '나라면 말이야' 게시판을 통해 제안을 드립니다.
피자를 시킬 때마다 피자 상자 안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받침대, 다들 보셨죠? 하지만 이 물건의 정확한 명칭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 "저거 뭐라고 부르더라?" 하며 각자 다르게 부르곤 합니다. 사실 이 물건의 이름은 '피자 세이버'라고 하는데요, 이 이름을 '피자지킴이’라는 친근한 한국어로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피자지킴이'라는 이름은 쉽고 친숙해 누구나 한 번 들으면 기억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 제각기 다르게 불리던 혼란을 줄이고 명칭을 정리하는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외래어 대신 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이어서 문화적으로도 더 의미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고 소소한 변화이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명칭을 친근하게 사용하며 기억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합니다!